입시·논술

대학입시는 성적순이 아닙니다. 전략입니다.

합격자인터뷰

TG교육그룹을 빛낸 자랑스러운
합격자들의 합격전략을 공개합니다.
TG교육그룹의 특별한 성장신화! 이제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부산대/경영학부 최O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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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확신으로 최O하
1. 왜 TG를 선택했는가. TG만의 장점을 말해 달라.

일반 재수종합학원이 학교와 다를 바 없이 분위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독학으로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혼자 생활 관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독학재수학원을 가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너무 획일적인 방법으로 관리하기 보단 학생 한명한명에 맞춰서 유연한 방식으로 생활 관리를 해주는 학원을 찾게 되었고, tg학원이 그에 적합했다. 실제로 공부할 때 방해없이 매우 편안한 정신상태로 집중할 수 있었다.

2. TG에서 받은 교과관리(상담,질답,수업) 중 도움되었던 부분은

혼자 공부하다 보면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나? 라는 의문이 생기는 데, 그때마다 교과선생님과 상담하면서 해결책을 찾고 확신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었다.

3. TG에서 받은 생활관리 중 도움되었던 부분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을 매우 힘들어 했는데 생활관리 해주시는 사감선생님께서 공부하는 페이스가 흔들리지않도록 천천히 바꾸어가도록 도와주셨다.

4. TG에서 받은 입시관리 중 도움되었던 부분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의견을 다 들으신 후, 종합적으로 정리한 현실적인 입시방안에 도움을 받았다.

5. 후배들을 위해 1년 동안의 국수영 공부법을 가르쳐 달라.

각 과목별로 어떻게 무엇으로 공부했느냐에 대한 대답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사람마다 다르게 공부하고, 내가 공부한 방법이 무조건 옳다고 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부하는 내용보다 중요한 태도와 멘탈에 대해 먼저 얘기하고 내가 공부한 구체적인 내용은 뒤에 정리하겠다.
태도

나는 독학을 하는 사람 중에 실패하는 케이스는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고 본다.

1. 무엇으로 공부하는게 가장 올바른 것인지 고민하면서 시간을 버리고, 온갖 인강과 책을 다 사들이고도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 사람

해결책: 이 부류는 열심히 하려는 마음은 있지만 뭘 해야할지 모르고 계획만 계속 바꾸고 정작 공부시간이 적다. 독학을 하다보면 공부하는 것에 대해 의문이 생기기 마련인데, 다른 것이 필요하지 않고 무조건 기출을 스스로 5개년정도 공부해보면 이런 고민이 생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2. 선생님이다 다른사람의 얘기를 제대로 들으려하지 않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고집이 센 사람 - 장수생이 이런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이 글을 읽어보려 하지 않을 것이고 읽어도 스스로 깨닫지 않는 이상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3. 목적의식이 없는 사람 & 친구를 많이 사귀려는 사람
- 두 부류를 같이 묶은 이유는 한쪽에 속하면 다른쪽에도 속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을 볼 때 가장 한심하게 느껴지면서 안타깝다. 왜냐하면 이들은 왜 자신이 공부를 해야하는지 모르고 정작 공부를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투정을 부리기 때문이다.

해결책: 좋은 대학을 가고 싶다는 애매한 목적이라도 가지기 힘들다면 재수를 하기보다 다른 길로 가는 것이 인생을 허비하지 않는 길이다. 나도 물론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서 공부를 한 것은 아니다. 다만 미래에 내가 이루고 싶은 목적이 생겼을 때 학력 때문에 그 목적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기 때문에 미리 고생하면서 견뎌낸 것이다.


이렇게 세 분류로 나누어지는데 2번째와 3번째 부류는 내가 속하지 않아서 구체적인 해결책은 스스로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자신이 이에 속한다는 것을 스스로 자각한다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될 꺼라고 생각한다.

멘탈

자신이 아무로 머리가 좋고 실력이 있다고 해도 수능에서 무너지면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다. 나도 평소에 모의고사를 칠 때와 수능에서의 점수차가 큰 편이였다. 그 이유는 수능에서의 떨림을 조절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10월 때 총점이 389였는데 그해 수능때 360점대의 성적을 받았다. 10월 때 특히나 점수가 잘 나와서 차이가 크기는 하지만 이와 비슷한 사례를 주위에서 많이 보았다.

어쨌든 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험장에서의 전략과 멘탈관리를 위한 글귀를 적어서 매시험마다 읽음으로써 집중력을 키우고 긴장감을 조절했다. 이 두가지는 자신의 습관에서 나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매번 모의고사를 친 후에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을 줄이기 위한 해결방안의 형식으로 쓰면 된다.

실제로 예를 들면, 나는 공부할 때 지문을 분석하다보니 시험장에서도 국어를 풀 때 특히나 비문학에서 지문을 문제를 풀기위한 대상이 아니라 분석의 대상으로 삼고 시간을 허비할 때가 있어서 이러한 문제점을 깨달은 뒤에 포스트잇에 ‘지문은 분석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이다’라고 쓴 적이 있다.

이 방법은 매우 간단해보이지만, 시험장에서의 나의 행동과 정신에 대한 기억(의식의 흐름)을 까먹지 않기 위해 시험을 친 후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바로 시험지를 펼치고 다시 되돌이켜야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억을 되돌이키면서 문제점을 찾는다는게 쉽지 않은 작업이다. 자신의 무의식 중의 행동을 찾아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만큼 얻는게 크다고 확신한다. 나는 아직도 다른 책들은 버려도 멘탈관리에 대한 글을 적은 쪽지들은 버리기 아까운 고뇌의 흔적들이라 내 책장안에 간직하고 있다.

내가 공부한 내용 및 방법

국어: 기출을 분석해보면 알겠지만 가장 애매모호하고 성적이 올리기 힘든 과목이라 생각한다. 우선 기출분석을 통해 무엇을 얻어야 하는지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말로 해도 구체적으로 말하기도 힘들다. 나 또한 온갖 책과 인강으로 공부를 했음에도 잘 모르겠다. 언어학과 논리학과 관련된 무엇인가가 있고 그런 것들에 대해 설명하는 이원준이나 유대종같은 강사가 있고 나 또한 그들의 강의를 들었지만 그닥 추천하지는 않는다. 그보다 중요한 것이 멘탈관리와 독해력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갈수록 국어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실제 수능장에서 못써먹는 잡다한 기술보다 독해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인강보다 스스로 공부하면서 어떻게 하면 어떠한 지문이 나와도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을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기출에 적용시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러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 인강을 찾아보는 건 괞찬다고 생각한다.
추천하는 강사가 있다면, 방법적인 측면에서는 ebsi의 김철회의 비문학을 가장 추천하고 그 외에는 메가에 있는 이원준과 유대종이 있다. 그리고 독해력 그 자체를 혼자 키우기 힘들다면 대성마이맥의 김동욱의 ‘이비다’도 추천한다.
나는 계속 여러 인강강사들의 강의 들으며, 온갖 것을 다 적용시키려고하다가 이를 늦게 깨닫게 되었다. 따라서 내가 공부한 구체적인 계획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수학: 내가 현역일 때 3,4등급이였기 때문에 그보다 밑의 등급인 학생들한테는 해당될지 모르겠는데 나는 누구나 2등급까지는 정말 쉽게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좋은 개념강의를 듣고 기출로 혼자서 공부해도 충분하다. 다만 공부하는 과정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면 우선 개념을 확실하게 공부해야한다. 그냥 강의를 완강만 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복습을 하고 문제풀다가 개념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다시 개념책을 펴서 그 부분을 공부해야한다. 그리고 문제를 맞추는게 답만 맞다고 동그라미 표시하고 넘어가면 실력이 늘기 힘들다. 기출책을 사서 풀이가 애매하거나 틀린 문제들은 체크해놓고, 다음날 풀 때 그날 진도를 포함해서 전 날 체크해놓은 것을 다시 풀어보고 또 틀리면 그 다음날에 다시 풀어봄으로써 체크표시를 안할 수 있을 때 까지 끌고 나가는 것이 좋다. 이렇게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확하게 3번정도만 돌리면 확실한 실력이 쌓인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내가 추천하는 강사는 처음 개념을 듣는다면 대성의 한석원이고, 조금 실력이 있거나 한석원이 맞지 않는다면 메가의 현우진과 양승진이다. 강의는 개념강의만 들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영어: 나는 올해 영어공부를 가장 적게 했는데 올해 영어점수가 가장 높다. 그 이유는 정말 필요한 것만 했기 때문이다. 영어 인강을 보면 어휘,구문,듣기,문법,독해 그리고 ebs교재와 관련한 강좌로 나누어져 있다. 물론 각 부분에서 취약점이 있다면 그 부분을 해결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독해실력이다. 내가 올해 어휘나 구문공부를 너무 안했긴 했지만 주위 3등급 정도되는 친구들에 비해 어휘실력이나 구문실력이 낮았다. 그럼에도 독해하나로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제대로된 독해가 무엇인지 안다면 모르는 단어를 신경쓰지않고 핵심을 파악해서 읽어나갈 수 있고(기출을 공부해보면 왠만한 1등급의 대부분이 모르는 단어가 나온다. 그런 단어들이 나와서 독해가 막히지 않기 위해서는 수천개의 단어를 더 외우기보다 독해실력을 늘려야한다.) 필요하다면 앞뒤문맥으로 충분히 추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를 위해선 노력이 필요하지만 백날 구문외우는 쓸데 없는 짓을 하는 것보단 시간대비 효율이 좋다. 제대로된 독해를 가르치는 강사는 대성에 은선진밖에 몰라서 그 외에는 추천하기 힘들다. 독해력이라기보다 문제푸는 스킬에 관련해서 이명학의 리로직도 추천한다.
그리고 영어는 ebs연계가 되서 학생들이 ebs교재와 관련한 인강(특히나 ebs지문을 적중한다는 인강)을 들으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있는데, 영어ebs교재는 독해력을 키우기 위한 재료이지 암기의 대상이 아니고 복습도 스스로하는 것임을 인식하고, 혼자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6. 수험생활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극복했던 나만의 노하우

오랜 수험생활로 인해 몸이 지치는 것 말고는 없다. 그래서 그럴 때마다 쉬어주었다.
정신적으로 힘들 때는 그냥 친구랑 피시방을 가거나 술을 마셨다.
고등학교 친구들이 수험생 맞냐고 장난식으로 질책을 할 정도로 공부를 많이 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효율적으로 할 때 집중해서 필요한 공부만 했기 때문에 평균적인 수험생보다 공부한 양이 많고, 실력을 키운정도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공부하는 방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시험을 잘 칠 것 같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슬럼프가 올 때나 쉴 때도, 시험감각은 잊지 않으려고 공부는 많이 안하더라도 혼자서 모의고사 연습을 해주었다.

7. 대학교에 합격한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

안정적이게 입시전략을 짜서 붙을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합격했을 때 딱히 느껴진점은 없었다. 그냥 ‘이제는 대학을 가는구나’ 정도의 생각을 했다. 오히려 주위사람들이 나보다 흥분을 했었다. 앞으로는 고된 수험생활에서 벗어났으니 인생을 즐기고 싶다.

8. 후배들에게 꼭해주고 싶은 말

앞의 질문에서 도움이 될 만한 얘기는 거의 다 해서 그냥 충고식으로 얘기하자면 수험생활을 하면서 자신을 너무 혹사시키거나 고립시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적당히 친구 3명정도는 사귀어서 같이 밥먹고 공부할 때만 서로 방해하지 않는다면 그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딱 3명정도만 사귀고, 많은 사람과 사귀어서 친목으로 다른 이들에게 방해를 주는 행동은 금하도록 하자. 그리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 공부하기 위해 모였기 때문에 서로 말을 섞지 않아서, 서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을 건데 궁금증을 참고 그냥 자신의 갈길만 가는 것이 수험성공을 위한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