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논술

대학입시는 성적순이 아닙니다. 전략입니다.

합격자인터뷰

TG교육그룹을 빛낸 자랑스러운
합격자들의 합격전략을 공개합니다.
TG교육그룹의 특별한 성장신화! 이제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경북대학교,계명대학교/ 의예과 , 연세대학교/ 치의예과 상인TG 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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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된 학습환경속에서 공부에 집중!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한해동안 TG교육 상인점에서 삼수를 해서 2018년에 경북대학교 의예과에 입학 예정인 장은영이라고 합니다. 이 글이 재수나 N수를 마음먹고 학원을 알아보고 계실 수험생분들과, tg교육 상인점에서 2019수능까지 남은 9개월을 달려보겠다 마음먹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독재를 선택하게 된 과정과 TG상인점의 특징

- 저는 작년 이맘때 17수능을 망치고 많이 절망한 상태였고 대학원서를 하나도 내지 않은 채 삼수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재수 시절에는 재수종합반에 다녔는데 저와는 맞지 않다고 느껴졌습니다. 9평 이후의 시간에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확보하지 못했고, 저에게 필요 없는 수업도 들어야 해서 막판 집중력을 잃은 게 저의 패인이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독서실처럼 혼자만의 공간이 주어져 있으면서 인강도 편하게 들을 수 있고 수능 전날까지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는데, 일반 독서실이나 도서관은 너무 제어가 안 될 것 같아 등원시간과 식사시간 등을 정해놓고 관리해주는 독재학원을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저는 TG학원이 1)책상도 넓고 2)조명도 밝고 3)프린트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여러 장점들이 마음에 들어서 이곳에서 삼수를 시작했습니다. 6모 이후부터는 봉소모의 담당회사와 계약을 해서 학원생들이 서울에서만 구할 수 있는 학습 컨텐츠 등을 구입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또한 8시까지 등원이긴 하지만 아침 일찍 공부하시고 싶은 분들은 5시나 6시에도 오셔서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학습환경이 공부하기에 최적화되어있어서 그냥 빡공하겠다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환경입니다.

2. 독재를 맘먹으신 분들께 드리는 조언

독재를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명심해야 할 것은 밸런스 유지라고 생각합니다.

tg 선생님들께서 계획 세우는데 조언을 잘 해주시긴 하지만 자신의 공부 스타일과 약점은 자기가 제일 잘 알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스스로 융통성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미 재수의 실패를 겪어봤기에 항상 밸런스 유지를 하고 있는지 아닌지 항상 되뇌었고 이렇게 했던 것이 제가 크게 부족한 과목없이 다 괜찮은 성적을 받은 것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부에는 자신이 약한 과목에 비중을 두고 공부하더라도 6평 이후, 적어도 9평 이후에는 전과목 다 일정시간 이상 수능시간표에 맞춰 시간투자를 하는 것이 실력면에서나 심적인 안정감 면에서 좋습니다. 저도 초반부에는 수학과 국어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았지만 9평 이후부터는 전과목 모두 골고루 공부하려 노력했습니다.

수능시간표랑 똑같이 과목별 공부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국어문법 인강 듣기, 10시까지 국어 모의고사 풀고 피드백하기 등으로 시간범위를 널찍하게 잡고 공부하면 좋습니다.

3. 공부 관련해서 추천하고 싶은 것들

-모의고사 피드백 분석노트 쓰기.
이름은 그럴싸한데 거창한 것이 아니라 그냥 사설이든 평가원이든 전과목 실전모의고사를 치르고 나면 피드백을 해서 헷갈렸던 문제, 틀린 문제 등을 기록하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앞으로 보완할 점은 무엇인지 쓰는 건데 저는 매번 시험칠 때마다 간단히 기록하고 프린트해서 파일에 끼워뒀습니다.

-수능전략노트 쓰기
전과목 모두 실전연습과 정리를 하고 불안감에 뭘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가 수능날 볼 것을 노트에 정리하자는 마음으로 수능 일주일 전부터 국어-수학-점심먹고-영어-과탐 순으로 시험장에서 마지막으로 볼 자료, 마음가짐 등을 적어서 간소하게 수능장에 들어갔습니다. 이 노트 덕분에 긴장감을 좀 줄일 수 있었고 시험장에서도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4. 모의고사를 대할 때 마음가짐

평가원시험이든 사설이든 시험을 학원에서 치고 나면 복도에 학생들 성적을 상위권만 붙여놓곤 하는데 이에 대한 반응이 많이 나뉩니다. 그런데 이것도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자기 페이스 유지하시면 됩니다. 공부에 방해가 된다 싶으면 복도에 붙은 종이를 안보면 그만이고 그 랭킹을 보면서 공부의욕을 불태우는 분의 경우에는 동기부여로 이용하면 될 것입니다. 정 신경 쓰이시면 원장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익명으로 해달라고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적이 좋을 때도 있었고 나쁠 때도 있었는데, 어차피 제 이름을 알 사람만 알겠지 하는 마음으로 신경을 거의 쓰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는 자기 약점을 보완하고 실전감각을 쌓는 용도로 이용하면 되고, 중요한건 사실 수능뿐입니다. 머릿속에 수미잡만 생각하시고 공부하세요. 보완되지 않은 약점은 수능장에서의 오답으로 직결됩니다. 두 번의 실패 후에 저는 수능이라는 시험이 애매한 구석이 있으면 가차없이 찌르고 마는 정직하고 잔인한 시험이라는 걸 절절하게 느꼈습니다. 수능으로 가는 과정에서의 실패는 그걸 발판 삼아 약점을 고쳐나갈 수만 있다면 차라리 축복입니다. 남들 눈 너무 신경쓰지 마십시오. 물론, 목표는 높은데 학원에서 치른 모의고사 성적이 스스로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많이 속상하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남들 이목에서 자유롭지 못한 성격이라 더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시험치는 걸 피하는 건 자신에게 독입니다. 나홀로 독재의 단점을 보완할 실전경험의 기회를, 매기는 선생님이 뭐라하는게 신경쓰여서 뺏길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에게만 솔직하면 됩니다. 저는 마음 여린 친구들이 재수를 할 때 좀 더 얼굴에 철면피 깔고 행동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성적이 잘 안 나오는게 부끄럽고 그걸 매기는 사람이나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이 아는 게 쪽팔리고 수치스럽게 여겨져서 시험응시를 아예 안하는 동생들을 남녀 가릴 것 없이 꽤 많이 봤는데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낮은 성적을 보고 비웃을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더 스스로를 생각하고 자신에게 집중해서 공부해야만 원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최선을 다하는데 남들이 비웃고 그 노력을 성적과 더불어 천시한다면 그런 소인배는 인생에서 아무런 필요도 없는 사람이죠. 그런 사람은 수험과정에서도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수능 이후만 바라보며 얼굴에 철면피 깔고 필요한 것들을 하십시오.

5. 마지막으로

2017년 한해 TG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시행착오도 많았고 부족한 점도 많았는데 학원에서 만난 좋은 친구들, 동생들, 언니, 실장선생님의 응원과 서로 주고받은 위로들 덕분에 막판에 따뜻한 마음으로 시험준비에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장선생님의 배려와 멘탈관리 등등 여러 부분들이 운 좋게 엮여서 시너지 효과를 내어준 덕분에 괜찮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공부하면서 합격하고 여유롭게 지낼 나날들을 떠올리며 힘들 때마다 버텼는데 그토록 바라던 게 이루어진 요즘은 생각보다 덤덤하고 크게 실감도 안 납니다. 하지만 이제 다음단계로 나아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하고, 고립되어있던 삼수 시절 깨달은 주변인들의 소중함을 잊지 말고 베풀어야지 하는 결심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올 한해 공부하시는 분들께서도 지난 시험의 실패와 아쉬움을 발판 삼아 2018년 한해 매순간 빡세게 후회없이 불태우시고 원하던 성적 얻으셔서 올 연말 가족, 친구들과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